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플러 우주 망원경 (문단 편집) == 개요 == 케플러 우주망원경은 [[NASA]]의 [[외계 행성]] 탐사 계획인 케플러 계획의 일부로, [[골디락스 존]]에 있는 [[지구]]와 유사한 행성을 찾는 목적을 가진 [[우주망원경]]이다. 직경 140cm의 [[반사경]]과 225만 [[화소]](2200×1024)[* 카메라뿐 아니라 우주로 발사되는 탐사선의 기기 및 소프트웨어들은 대다수 지금으로 보면 구닥다리 기기들로 이루어 져있다. 이유인 즉슨 우주 공간이 지구와 비교도 할수 없을 만큼 거친 환경([[방사선]], [[태양풍]]을 비롯한 다양한 물질들)을 자랑하기 때문에 신기술이 아니라 철저히 검증 받은 기술들만 적용하기 때문이다. [[군사 & 우주용 CPU]] 항목을 참조.]의 [[CCD]]를 42개 장착하고 있으며,[* 2개의 CCD가 하나의 모듈을 이루는데, 이 중 3개 모듈은 임무 중 고장으로 사용 불능이 되어 2018년 임무 종료 시점에서는 36개의 CCD가 작동하고 있었다.] 합치면 9,460만 화소에 달한다. 구조상으로는 슈미트 카메라 형태이며(구면 거울을 사용하고 보정판 사용), 이 때문에 반사경 직경인 140 cm가 아니라 보정판 직경인 95 cm가 실제 구경이 된다. 오로지 미세한 밝기 변화 탐지가 목적이므로 필터휠이나 분광기는 따로 갖추지 않았다. 슈미트 카메라의 특성상 초점면이 곡면이기 때문에 CCD가 곡면으로 설계되어 있다. [[행성]]을 직접 보는것은 불가능하므로, 운좋게 공전 평면이 지구의 방향과 평행인 행성이 모항성의 앞을 지나갈 때 모항성의 밝기가 미세하게 어두워지는 것을 포착해서 행성의 유무를 판별한다. 밝기 변화의 크기로 행성의 대략적인 지름을, 변화 주기로 공전 주기를 알 수 있고, 이를 모항성의 밝기/질량 정보와 조합하면 행성의 질량, 밀도, 구성물질 등을 유추할 수 있다. 이러한 일식 이벤트는 길어야 10시간 내외인데 행성의 공전 주기는 수개월~수년 단위이므로 하늘의 한곳을 지속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 핵심이다. 센서를 많이 달은 이유는 동시에 최대한 많은 항성을 관측하기 위함이며, 실제로 케플러가 관측한 하늘은 남반구 구석탱이의 손바닥만한(?) 면적에 불과하다. [[2009년]] [[3월 7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케이프 커내버럴 공군 기지]] SLC-17B 발사대에서 [[델타 로켓|델타]] II 로켓에 실려 발사, [[2010년]] [[1월 4일]]부터 결과가 전송되었고, [[2015년]] [[7월 3일]] 기준으로 1028개의 행성을 새로 발견했다. 케플러 우주 망원경이 최초로 발견해낸 [[외계 행성]]은 2010년 1월 4일 발견된 케플러-4b, 5b, 6b, 7b, 8b 이다. 그 외에도 수많은 외계 행성들을 찾아내었다. 또한 케플러 우주 망원경의 탐사 가능 범위는 약 3000[[광년]]이다. 궤도는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곳(약 1.5억km)에서 지구의 뒤를 따라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 2018년 수명을 다할때까지 총 2600여개의 외계 행성을 발견했다. 또한, 이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견된 행성까지 포함하면 총 4000 여개에 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